신생아 엉덩이 딤플, 아기 엉덩이 보조개 증상 및 치료방법

아기얼굴에 보조개가 있으면 누구를 닮았나? 예쁜 보조개에 흐믓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신생아에게 엉덩이보조개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오늘은 궁금했던 아기 엉덩이 딤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신생아 엉덩이 딤플이란?

신생아 딤플은 얼굴의 보조개와는 달리 엉덩이 중심선 주변에 움푹 패인 피부 부분을 가리킵니다. 보조개와 달리, 엉덩이에도 딤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딤플의 원인과 발생 가능성

딤플은 엄마 뱃속에 있을때 아기의 뼈가 자궁벽에 닿는 부분과 피하조직이 적게 만들어지는 부분이 닿는 사이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어깨, 무릎, 꼬리뼈와 엄마의 자궁벽이 닿기 쉬운 부위에 딤플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의 세포 과정에서도 딤플이 생길 수 있답니다.

 

 

엉덩이 딤플 검사의 중요성

엉덩이 딤플 같은 경우는 척수신경과 염색체에 이상이 발견될 가능성이딤 의심된다면 초음파 검사로 기형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전에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기때문에 이를 통해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딤플의 종류와 분류 기준

딤플은 모양, 크기, 위치에 따라 1형, 2형, 3형으로 분류됩니다. 1형 딤플은 엉덩이 중심선 안에 딤플이 있어야 관찰할 수 있고, 2형 딤플은 엉덩이 중심선 안에 있지만 벌려야 보이며, 중심선이 약간 휘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형 딤플은 엉덩이 중심선보다 상부에 위치하여 중심선을 벌리지 않아도 관찰할 수 있으며, 중심선보다 위에 있습니다. 또한 지방종, 혈관종, 색소침착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신경 이상과 증상

엉덩이 딤플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척수신경과 염색체 이상이 발견되는 딤플이 있는 경우에는 걸음마 지연과 대소변 가리기 지연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 시기에는 대소변 가리기 걸음마 등의 증상으로 신경이상이 있는 여부를  감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100일 이전에는 초음파로 신경의 이상을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딤플 검사 방법

신생아의 엉덩이 딤플 검사는 주로 초음파를 사용합니다. 1형 딤플은 초음파로 검사했을 때 기형이 발견될 확률이 약 17% 정도입니다. 2형 딤플은 45%의 확률로 신경 이상이 발견되며, 3형 딤플은 50%의 확률로 신경 이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0일 이후에는 초음파로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후에는 MRI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딤플의 치료와 조치

모든 딤플의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은 아기의 경우에는 추적 관찰을 통해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을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딤플 검사에서 신경 이상이 발견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와 조치가 필요하며, 이는 개별적인 상황과 증상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딤플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법

딤플에 대한 인식은 중요합니다. 딤플이 발견된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모님은 딤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의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의 건강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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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생아딤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인을 위해서 빠른 발견과 의사와의 상담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아이의 딤플에 대해서는 소아과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