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옮았어요! 아기 수족구 증상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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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족구 증상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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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유행하는줄 알았던 수족구 가

가을과 겨울이 되어도 어린이집에서 한차례돌고 있어서

엄마들 사이에서 긴장감이 도는데요

다행히 저희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직 수족구가 돈다는 이야기가 없었어요.

그러나 블로그 이웃분들 글을 보니

아이가 수족구에 걸려서 고생했던 이야기들이

하나 둘씩 올라오고 있어서

정말 걱정되더라구요!!

수족구란

(hand foot and mouth disease)

손수(手), 발족(足), 입구(口) 로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걸 수족구병이라고 하는데요

이 수족구 원인은 콕사기 바이러스 A16 과

엔테로 바이러스 71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 수족구는 전염력이 굉장히 강한데

전염경로는 비말과 접촉등으로 인해

전염이 되기때문에

아이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공간에

전파가 된답니다.

이외에도 물놀이, 키즈카페등 다양한곳에서

감염이 될 수 있답니다.

수족구증상은

가볍게 지나가는 아기들도 있고,

힘겹게 밥도 못먹고 열오르고 힘들어하는

아이들등 아이마다 다른데요!

4~6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입안에 궤양과 물집으로 인한 통증으로

먹는것도 힘들어 하며

손과 발에 작은 수포들이 여러개 나타납니다.

이 증상은 3~7일정도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고 나아지는데요

아기들은 성인과 다르게 입안에 물집이 생기면

식용이 저하되고 먹는것 조차 힘들어해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을려고 해

탈수증상까지 오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섭취하기 쉬운

음식으로 주고, 수분섭취를 신경써 줘야합니다.

수족구예방방법은

청결이 제일 중요한데요

비말로 전파되는 경우가 가장 크기때문에

기침을 막거나 마스크착용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물건에 대해서는

소독을 꾸준히 해주는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이 수족구는 백신이 없고,

한번 걸렸다고 안걸리는것이 아니라

또 걸릴수 있기때문에,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게 가장

좋은 예방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병원에 가셔서 의사선생님께서

확인을 해보고, 증상에 맞게

약과 치료를 잘 받는게 중요하구요!

의사선생님이 어린이집에 보내도

된다고 하면 그때 어린이집에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시키지 않겠죠?

오늘은 아기수족구증상 및 원인

감염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