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두혈종 언제 없어지고, 황달과 연관이 있나요?

---

신생아 두혈종 언제 없어지나요?

---

아이를 출산할때 힘은 주는데

아이는 언제 나오는건지!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가 나오긴 하는건지

정신없는 출산을 하고나면

아이가 엄마 골반에 껴서 한참을

고생하다가 나온 우리아기

근데 머리에 뭔가 톡하고

튀어나와있는게 있는데? 혹시 문제있는건

아닌가 전전긍긍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신생아 두혈종에 관해 알아볼까 해요

신생아 두혈종이란!

아이가 엄마의 골반사이에

머리가 오래 껴있는 상태가 되면

강한 압력에 의해 아이의 골막에

금이 생겨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것을 바로 두혈종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두개골은 출산을 위해서

여러조각으로 나뉘어 있고,

아주 말랑말랑한 상태예요!

바로 대천문이 열려있다고 하는데요

이 두개골이 겹치면서 아이는 엄마의

좁은 산도를 통과하게 되는데, 여기서 엄마의

골반에 머리가 끼어서 압력을 받게되면

두혈종이 생길 수 있답니다.

이 두혈종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체내로

흡수되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 부분이 신경쓰인다고 두혈종을

누르거나 만지면 아이가 아파할 수 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아이의 두혈종은 만지면

절대 안되고, 계속 만지게 되면

2차출혈로 이어질수 있답니다!

대부분 이 두혈종은 생후2주~3개월이내에

체내로 흡수되면서 점점 사라지게 되는데

드물게도 두혈종이 딱딱해지면서

석회화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담당의와 상의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두혈종관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만지거나 누르지말고,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이 좋아지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는게 좋답니다.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 정도는

괜찮아요. 만지거나 누르지 않으시면 된답니다!

요즘은 두혈종과 황달간의 상관관계가

있는지 여부도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간혹 두혈종으로 인해 황달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빌리루빈이 혈액속으로 흡수됨으로써

신생아가 황달이 생길 수 있는데요.

출산하고 난뒤 자연스럽게 생기는

생리적황달인지, 모유수유로 인한

모유황달인지 이 모든건 시기적으로

겹치기때문에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답니다.

이 황달은 치료가 필요없이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황달수치가 높다면 광선요법을 통해서

황달수치를 낮출수 있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생아는 정말 연약하고 작아서

어떻게 만져야할지 정말 조심스러운데요

그만큼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은거겠지요

두혈종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신생아키우기에서

궁금한 두혈종 그리고 두혈종과 황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