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임당검사 및 임당재검 통과 수치, 임당확정 임신당뇨에 대해

 

임신전에 당뇨가 없다고 하더라도 임신후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임신당뇨가 생길수도 있는데요. 저도 아이를 낳기전 임산부 임당검사가 제일 걱정되었던 검사항목이였답니다. 임당확정이 된다면 임신기간동안에 임당측정 및 식단조절이 필수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임당검서 및 임당확정 수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당검사란?

임당검사 시기는 임신24주~28주 사이에 임당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임당검사하기전에 전날에 시간을 정해서 금식을 하기도 하지만 임당검사 받기도 하지만, 저는 임당검사 몇시간전부터 금식을 했습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하여 오렌지맛이 나는 글루오렌지를 먹고 1시간뒤에 혈당을 측정합니다.

 

 

▼글루오렌지 맛은?▼

글루오렌지맛은 아주 진~한 오렌지를 농축해놓은 맛이예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아닌 묽은액기스만 모아놓은 느낌이랍니다. 임당검사때는 공복시간이 길지 않아서 괜찮지만 임당재검때는 공복시간이 길어서 글루오렌지를 먹고 속이 안좋은 임산부들이 많더라구요!

 

2.  임당재검수치에 대해

임당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선별하는 기준이 정해져있는데요 130mg~140mg/dL로 제가 다녔던 병원에서는 139까지를 정상으로 보았으며, 140이 넘으면 임당재검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3.  임당재검방법

저는 144로 임당재검이 당첨이 되었는데요. 임당재검 당일 오전12시부터 오전9시까지 금식을 하였으며, 물도 마실 수 없기에 임당재검 예약시간을 오전9시로 예약을 잡았어요. 도착하자마자 처음 임당검사했을때의 용량 2배의 글루오렌지를 마셨으며, 1시간 간격마다 4번 채혈을 하였습니다. 9시, 10시, 11시, 12시 이렇게 말이죠 그렇다면 임당재검확정 수치는 얼마일까요?

 

▼임당재검확정수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그렇다면 임당재검확정 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해요!

 

 

1차 - 공복 95mg/dL

2차 - 1시간 후 180mg/dL

3차 - 2시간 후 155mg/dL

4차 - 3시간 후 140mg/dL

 

이렇게 4번의 검사결과중 2번 수치가 통과하게 된다면, 임당확정이 되며 그 이후로는 임신당뇨, 임신당뇨로 보고 식단조절 및 체혈을 통해서 임당수치를 꾸준히 확인해야합니다.

 

4. 임당재검전날 식단조절을 해야할까요?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임당재검전날 식단조절로 조절할수 있는것이 아니라고해요.

 

 

사실 저 역시 임당전날 단걸 먹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대신 검사 당일 불면증으로 인해 잠을 잘 자지 못했답니다. 임당검사는 벼락치기로 인해 통과하는 검사가 아닌만큼 임당재검전날에는 평소대로 일상생활을 유지하시고 잠을 푹 주무셔서 컨디션을 유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5. 임신당뇨

위에 언급했듯이 임당재검을 통해서 임신당뇨가 확정이 된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임신24주~28주에 발생하게되며 출산직후에는 사라진답니다. 임신당뇨로 인해 태아의 사산이나 기형의 위험이 높고 중기이후에는 거대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듯 임신중독증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임당확정을 받게되면 식단조절과 간단한 운동정도로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임당재검과 임신당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될수 있으면 임당이 아닌게 가장 좋지만임신당뇨라면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